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
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주 조선 영국 대사관
덤프버전 :
1. 개요[편집]
주 조선 영국대사관
British Embassy Pyongyang
영국이 북한에 설치한 대사급 외교공관이다.
스웨덴, 독일과 함께 평양 주재 유럽 공동대사관에 함께 입주하고 있다.
2. 역사[편집]
북한과 영국은 2000년에 상호 수교했고, 2001년에 평양과 런던에 상호 대사관을 설치하였다. 초대 대사급 외교관은 주북 영국 대사대리를 맡은 제임스 호어(James Hoare)였고, 이후 제임스 워런(James Warren)이 최초의 정식 주 북한 영국 대사로 부임하였다.
2020년 이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북한이 국경통제를 실시하자, 평양 주재 영국대사관은 현재까지 일시 폐쇄상태이다.
3. 사건사고[편집]
- 2013년에,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를 결의하자, 북한 당국은 영국 대사관을 포함, 평양 주재 모든 외교공관들과 세계식량계획등 국제단체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게 되었다며 철수 권고 협박을 했다.#
4. 기타[편집]
- 콜린 크룩스 현 주한영국대사가 이전에 주북영국대사관에 근무한 이력이 있다.
-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, 구승준[1] 이 이곳 대사관 소속 영국 외교관으로 사칭하고 다니는 장면이 보인다. 또 리정혁과 윤세리를 구출하러 가던 중 검문소에서 초병의 눈을 돌리기 위해 "영국대사관 가려한다"고 하자 북한 초병이 어설픈 영어로 "대동강으로 가라"며 서로 실랑이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. 실제로 영국대사관이 입주한 유럽 공동대사관은 외교공관 밀집 구역인 대동강구역에 위치해있다.